여시인가 뭐시깽인가 하는 쪼끄마난 애들때문에,
에쎄랄이 폭파되고 난리치고 우리같은 아제들이 오유나 딴지나 등등에 망명했고,
근데 여시 뭐시기들이 저시기 해서 강간범이니 어쩌니 씨부려 대니깐,
그거 가지고 사실 확인하자 하믄서 오유에서 신고 넣고 그랬는데 지네들이 딱히 증거는 못내놓고
알고보니 여시에서 놀던 것들이 오유에 와서 어쩌고 하믄서 슬쩍 끼어들려하니
오징어님들이 싫다 가라 껒.. 했고.
근데 그걸 오유 운영자 님이 여시 운영자인지 정신 나간 애기들 일진인지 하는 사람하고 쏙딱쏙닥 하고나니,
갑자기 그런 글을 공지니 하믄서 올렸다?
저기, 운영자 양반.
SLR 클럽 망하는거 안보셨소?
암만 사람이라는 짐승새끼가 망각의 동물이라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지만,
며칠지났다고 그걸 보고도 이해를 못하나?
커뮤니티가 뭔지 몰라?
영화 변호인에서 E.H 카 어쩌고 하면서 송강호가 떠드는거 안봤어?
국민은 국가의 구성원이 아니라 국가 자체고,
커뮤니티가 지역적 이유로 공동체가 만들어지는 걸 말하는데,
지금 인터넷이 옛날 하이텔, 나우누리 뚜들길때 몇몇 덕들이 하던 그런 판으로 보이시나?
넷도 엄연히 하나의 공간으로 봐야하고 그럼 커뮤니티의 주체는 누구인지 잘 알텐데?
내가 운영자다, 내가 법이로소이다.
이러다가 개박살난 옆동네가 보이지 않던가?
아 진짜 여기도 운영자 하나때문에 폭파되는걸 봐야 하나.
갓끈 풀고 좀 편안히 놀아볼랬더니
괜히 또 키보드 장착하게 만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