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고대영 KBS 보도본부장(현 KBS 사장)에 이어 보도본부장에 임명된 이화섭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초빙교수는 구성원으로부터 불신임을 받는 등 불공정 보도 논란에 휩싸였던 인사다. 그는 2013년 5월까지 KBS에 있다가 고려대학교 초빙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이화섭 전 본부장은 24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지난해 4월 말 문재인 전 대표 측에서 ‘도와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당시 문재인 캠프에 가는 걸로 합의했다. 강력한 자원봉사자로서 힘 닿는대로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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