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남자친구와300일이었습니다.
내일부터추석연휴라남친과함께버스를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런데아는언니한테할얘기가있다고연락이오더군요
그래서이따남친과헤어지고만나자고했습니다
남친과있던도중남친도아는분이었기에
남친이같이만날까하면서전화를하더군요
근데언니가전화를안받더라구요
그뒤에제가카톡이랑전화를하니받더라구요
이상한데?생각하면서남친을버스에태워보내고
언니를만나러갔습니다

처음에는이런저런다른얘기를하다
언니가제남친에대한얘기를꺼내더라구요
다짜고짜 걔랑헤어지라고
뭔얘긴가하고들어보니...
남자친구가학교에서하는활동이있었습니다
그런데거기서한여자분가친해졌답니다.
그러더니최근에그여자분한테영화를보자고..하더니
영화관에서손을잡고...키스를하려하더랍니다..
그러고영화를보고나와서는...집에가지말라면서
모텔을가자고했답니다...

하...진짜믿었던남친이었는데
너무너무배신감이큽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설마제남친이아니겠지싶으면서도..
배신감이너무크게몰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