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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관련 배설글...
게시물ID : gomin_83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444Ω
추천 : 4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9/10 04:15:42
정말 난 어이가 없었다...
너의 눈빛...
날 보자마자 정색하는 눈빛으로
"옷 꼬라지 봐라. " 라고 말했을때...
난 티셔츠에 남색 반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있었지..
처음엔 니가 뭐라 잘못 말한줄 알았다..
옆에 다른 교수님도 니가 가고 나니깐 "왜그러시지?"
라고 나에게 말했지... 학교 학생들 모두가 봐도 이해못할 상황이었어..
이제 학교에서 나이가 있는 예비역 선배니까 반바지 같은거 입지말라고..?  ㅋㅋㅋㅋㅋㅋ 또라이 같은놈. ㅋㅋ
 하긴 너도 나때문에 열이 받겠지. 내가 너의 계획들을 망쳐놨으니
그리고 너의 과거사를 들춰 낼까봐 불안해 하는 눈빛. 

니가 학교 외부에서 주관한 프로젝트. 
니가 키우는 애들 다 델꼬 나왔더라?
근데 심사는 너 혼자. 어이없더라 ㅋㅋㅋㅋ
난 외부사람들과 참가했지.  물론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그애들이 어드밴티지가 있을거라곤 생각했다 ㅋ
결과가 나왔고 누가봐도 우리 결과물이 최고였지
심지어 너의 학생들도 나한테 와서 부럽다고 1등으로 뽑힐거 같다고
푸념을 늘어 놓았지... 나도 자신이 있었고 불리한 면이 있어도
결과로 확실히 뒤엎으면 된다고 생각 했던게 나의 큰 오산 이었을까..
넌 듣도보도못한 이상한 나이많은 아줌마에게 주었지.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그 아주머니 분은 니가 참가하라고 삼고초려와같은 설득을 했다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다 시나리오를 만들어놨던거야..?
니가 키우는 애들 1등 주자니 학생주제에 콧대가 높이지면 지한테 덤빌까봐 2등 줘서 기 꺾어놓고 지가 꼬신 아줌마 1등 주고 ㅋㅋ
우린 나머지 경험 삼아 나왔던 니가 키우는 아주~ 어린 내 후배들보다 못한 꼴등을 주었더군 ㅋㅋㅋㅋㅋ 그때 난알았지. 니가 쓰레기인줄. 

그래서 내가 수상 다엎을려고 하고 컴플레인 계속 넣으니까 똥줄이타서 나에게 그런거야..? 반바지 드립으로? ㅋㅋㅋㅋ

몇년전 학교에서 돈도 많이 빼 돌리고 비리로
골치가 많이 아팠던걸로 아는데 아직 넌 그렇더구나. 
그리고 저번학기에 학생 부모님한테 500만원짜리 그걸 받았더라? ㅋ
니 사무실에 떡 하니 갖다놓고 쓰더라고 ㅋㅋㅋ
원래는 부모님이 학교 장비로 쓰라고 기부한건데 그게 왜
니방에 있는건데? ㅋㅋㅋ 미치겠다 ㅋㅋ

외부 사람들이랑 프로젝 참가해서 많이 당황했겠지 ㅋㅋ
결과가 이렇게 나올지도 몰랐을거고 ㅋㅋ
니가 불쌍하다... 그렇게 평생 살다가 불안에 떨며
하늘로 갈까봐 ㅋㅋ 뿌린대로 거둘거야 ㅋ 두고봐 ㅋ

편입을 생각해봤지만 벌써 내년에
졸업반이라 참는다 내가 개새끼야   
씨부랄 새낔ㅋㅋㅋㅋ

비열한 놈. 


오유분들...
위로해 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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