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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39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삭은곰
추천 : 11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1/24 21:58:14
저는 노무현과 문재인을 좋아하는 일반인 입니다. (더민주당원x)
더민주 가입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가입안했는데요.
가입했으면 방금 먹은 술의 두배는 더 먹고 길바닥에서 자고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안타깝네요.
촛불집회 참석인원 1/10 정도라도 더민주 당사에서 집회라도 했으면 경선룰이 권리당원들이 배제된 채로 이리 안일하고, 허접하게 결정되진 않았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돌아켜 보면 지난번 문건유출자 징계를 출당 수준으로 강력하게 했다면 경선룰 갖고 권리당원이 개무시 당하진 않았을거 같다는 생각도 도네요.
뭐 조기대선을 치뤄야 할지도 모른다는 특수성은 있습니다.
서둘러 결정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없지 않았겠지요.
뭐 이제 게임은 시작된거 같은데, 대의명분 잊은채 권력잡기에만 몰두하다간 죽도 밥도 안될겁니다.
현 상황에선 문재인이 대통 된다해도 예전 노무현 열우당때 핀볼처럼 이리저리 튕기다가 볼짱 다 보는 사태가 또 재발할거 같네요.
지금 수꼴들은 한방에 판을 엎을 준비를 하고 있는거 같아요.
지금처럼 낙관만 하고 있다간 "찍" 소리도 못하고 개돼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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