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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걱정이네요
게시물ID : baseball_81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오스나
추천 : 6
조회수 : 70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7/08 14:49:39
요즘 삼성이 치고나가고 있는데다가 역대 7월  승률이 좋죠
 
팬의 입장에서는 방심하지않고 이대로 쭉가서 전무후무한 통합 4연패를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저희가 선두니깐 다른팀보다 좋은점은
 
다른팀이야 앞에있는 뒷꽁무니 따라잡을려고 뛰면서 뒤에 안잡히려고 뒤도 신경쓰지만 우린 뒤만 신경 쓰면 되는 상황 ^^
 
머 넥센이나 롯데야 또는 두산이나 기아 이런 애들이야 늘 익숙한데
 
NC?? 엉??? 작년도 7위에 신생팀???
 
엄청 치솟고 있죠
 
지금이야 넥센에게 밀려 3위지만 1겜차고 적어도 순위가 폭망할거 같지가 않습니다
 
신생팀 2년차에 포시진출은 엄청 놀라운 상황이죠
 
물론 신생팀 관련한 어드벤티지 랄까 용병 +1에 신인 우선권, 보호선수외 선수영입권, FA보상선수 없음등 이런 것 무시 못하지만
 
적어도 NC때문에 야구 질 떨어진다고 부르짖은 부산 롯데 전 사장만 우습게 될 정도로
 
NC가 프로야구 질떨어뜨린다고 말하기에는 앞도하는 실력은 아니더라도 못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삼성팬의 입장에서는 부럽죠.
 
우린 늘 강호라 소위 말하는 벨런스 패치로 보호선수를 골라서 묶어야 되고 신생팀 생기면 그외 선수는 걍 심청이 보내는 심봉사 심정으로
 
타팀가는걸 봐야 하는 데  나간만큼 보추해야하는 보충해야할 신인 지명권이나 이런데는 후순위라 찍어놓은 좋은선수가 타팀이 먼저선택 
 
그래도 매년 배영섭이나, 박해민, 이수민 같은 애들 나오는거 보면 우리 시스템이 잘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일명 "니가가라 경산볼팍" 1군 기회오면 피터지게 하는 애들때문애 기효과로 승리 거두는 경우도 많고요
 
아무튼 NC가 치고 올라와서 조금은 놀랍지만 그래도 이해가 가는것은 진짜 신생구단이라면 NC처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말하는 나가떨어진 패잔병들과 신인들로 이루어진 팀이지만 달감독의 용병술과
 
성적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구단의 밀어줌
 
정말 "인생은 하륜처럼 구단운영은 NC처럼" 이럴정도죠
 
그러나 내년에 이제 KT가 올라오면서 10개 구단으로 가는데 전 여기서 질적 하락이 우려됩니다
 
물론 10개구단 운영은 적극 찬성입니다. 9개구단 시즌보다는 훨씬 안정적이죠
 
하지만 그동안의 KT 행보가 야구팬의 입장에서는 맘에 안듭니다.
 
NC는 구단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도 있었지만 준비가 많이 되었습니다.
 
선수들 야구에 전념하도록 프런트가 나서서 문제 해결해 주고, 구단이 팬들 잡을수 있도록
 
소위 마산아재들 맘 잡기위 해 그렇게 노력하고 철저한 준비로 이루어 져서 그 효과로 지금 성적 나오는데 한몪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KT는 야구붐 한창일때 숫가락 들이미는 느낌이 듭니다.
 
9개구단으로 운영되면 파행적이라 1개구단 창단 더해 균형을 맞추자는데는 야구종사자, 팬들등 누구도 이견이 없었죠
 
그러면서 작년에 수도권 수원이 KT를 등어 업고 적극적 노력을 했고 전북하고 막판경합으로 해서 이겼죠
 
하지만 전 소위 수원과 KT가 이거 잔칫상에 무임승차 하는거 아닌가 했습니다.
 
KT는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게 예전 히어로즈 창단 보면 됩니다. 현대가 무너지고 이팀을 어케해야 한다고 그럴때
 
간만보고 빠진 KT와 농협도 있었죠. 머 물론 그들의 사정도 있었겠지만
 
그때는 막 프로야구붐이 일어나기 직전이였죠. 그때는 발빼다가 붐이 조성되고 야구가 국민 스포츠가 되자
 
"유레카" 하고 발담근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인기있는 스포츠를 이용할려고만 하는 것으로 보면 막상 아무 준비도 안되어 있는 경우가 있죠
 
월드컵 보면 알겠지만 안일함에 적당히 하면 성적내겠지 하고 "8강열쇠는 세트피스" 이딴소리하고 말도안되는 앤트으리하다
 
광탈하는 것처럼
 
요즘세대에 실력없이 요령으로 하기에는 세상이 만만치 않아요
 
우려되는건 KT는 이렇게 가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전 그 예가 퓨처스 리그에서의 성적이라고 봅니다.
 
신생팀은 2군에서 1년 있다가 다음해 1군으로 올라오는데 다른팀은 2군이지만 신생팀은 1군이 2군에 참가하는 것이죠.
 
퓨쳐스 리그는 통상적으로 상무와 경찰청이 강하죠, 1군주전이 군문제로 가는 팀이니 다른 2군보다는 강하죠
 
하지만 작년도 퓨처스 남부 우승을 NC가 했습니다.
 
그이유는 그래도 1군 바라보고 주력으로 참가하는데 타팀 2군보다는 잘하고 군생활로 하는 연합애들보다는 팀 구성과 팀웍이 더 좋죠,
 
과거 빙그래도 그랬고 쌍방울도 압도적 1위했죠
 
그러나 KT는 지금 북부리그 4위 그것도 승률이 5할이 안되는 북부리그 6개팀중 4위 전체 12개 팀중 6위
 
신생팀 해택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제가 신생팀은 어케되나 해서 가끔 퓨처스 리그 인터넷으로 보는데
 
이정도 경기력으로 신생팀 받는 해택을 가지고 선전할지가 의심스럽습니다
 
작년 NC 초반 고전했습니다. 아주~~~~~~~~~ 하지만 후반에는 끝까지 해서 기아까지 제꼈습니다.
 
작년초에 아무리 준비해도 막상 가면 당황할수 밖에 없죠. 첨인데
 
하지만 내실이 튼튼하면 반등 충분히 할수 있기에 신생팀 치고 잘한거라 봅니다.
 
그리고 올시즌전 FA영입등 착실히 준비해서 올시즌 상위4강에 들었습니다.
 
즉 기초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남들 못가지는 해택이 주어지면 그걸 십분 활용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KT는 좀더 분발해야 할거 같습니다.
 
퓨처스에서 NC는 선수들이 1군에 적응할수 있도록 2군 최초 전용 밥차라든가, 홈구장 단장등 구단운영을 계속 시도하고 보안했습니다.
 
즉 퓨처스에 있지만 마산구장을 확보하고 새구장 신축전까지 활용할수 있도록 단장하고
 
구단운영을 잘할수 있도록 퓨처스때 그렇게 노력한것이 모든 아구팬들에게 보였죠
 
그렇게 준비하고 했던 NC도 해택을 활용해야 성적이 겨우 나오는데
 
KT는 지금 구장이 공사중이라지만 성균관대 야구장 임시로 쓰고
 
선수경기전 식사라든지 그밖의 지원은 NC와 비교하면 천지 차이죠
 
퓨처스리그에서의 모습이 작년 NC와 올해 KT 너무 차이납니다.
 
올해 극심한 타고투저도 문제지만 전 요즘들어 더 많아지는 실책도 경기 질적하락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내년 신생팀이 올라오는데 스윕 자판기정도 밖에 안되면 다른팀들이 아무리 잘해도 작년 4월의NC처럼 한다면
 
프로야구는 구단만 많아봣자 질적 하락으로 프로야구발전에 타격을 줄것 같습니다.
 
다같이 균형 발전해서 진검 승부로 결판을 내야 프로야구죠.
 
야구팬의 입장에서 KT의 입성은 환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들어온 만큼 잘해야죠
 
올해 월드컵 16강 경기를 보면 우리가 안올라 간것이 다행이다 할정도로 우리가 수준이 낮았습니다.
 
일부에서는 아시아 4.5장 너무 많다고 예기도 나옵니다 월드컵 수준을 높이자고
 
다른 종목이지만 KT 지금 경기력을 보면 우려 됩니다.
 
넊놓고 있는 KT는 걍 한화의 구세주가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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