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2때 첫사랑 실패에 힘겨워 할 때 친구의 추천으로 듣게된 기억의 습작-전람회 에 빠져버려 지금껏 김동률의 노래만 듣고 사는
남징어입니다.
동률옹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올해안에 신보가 나올 예정인 것 같더라고요
그것만 기다리고 있다능 ㅠㅠ
가사하나하나가 어찌 그리 사람의 마음을 후벼 파는지.
누군가 말했던 노래하는 시인이 동률옹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듯 해요.
오유에 김동률 관련 포스팅이 잘 없길래 제가 한번 몇 곡 올려보려구요~
노래하는 시인 김동률의 노래들 중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입니다.
김동률-감사
웨딩홀에 근무하는 친구녀석에 말에 의하면 요즘 신랑들 10명중 2~3명은 이노래를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은근... 음 높던데 ㅋㅋ
김동률-시작
출발이라는 곡과 제목이 비슷하지만 노래 분위기는 완전 상반되지요~
김동률- The Concert
사람들이 잘 모르는 듯한 숨겨진 명곡.
시간 나시는 분들은 melody라는 노래도 찾아 들어보세요~ 강추추
김동률- replay
YULE이라는 가장 최근 크리스마스 앨범에 수록된 곡중 하나인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앨범의 풀네임이 kimdongrYULE 인데요 그중 YULE이 어떤 나라의 옛 말로 크리스마스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카더라 통신)
그 외에도 취중진담, 기억의 습작(고2때 만들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 기적, 아이처럼, 오래된 노래 등등
한곡한곡 심금을 울리는 명곡들이 많죠
오늘 자기전에 김동률 한곡씩 어때요?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