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꼼수', 해체 전 트라이아웃 왜 하려 했나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해체 발표 직전까지 트라이아웃을 실시하는 척 했다. ‘열정에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을 가졌던 원더스답지 못한 '꼼수'란 지적이 일고 있다."
"11일 원더스가 공식 해체를 선언하면 트라이아웃 지원생들의 꿈은 오래가지 못했다. 원더스만 바라보고 달려왔던 지원자들은 또 하나의 벽에 가로 막히게 됐다. 원더스의 마지막 마무리가 아쉽다."
KBO "원더스의 2군 편입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KBO 관계자는 이에 대해 "원더스를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도와줬다. 그러나 퓨처스리그 편입은 들어줄 수 없는 문제였다"고 구단 해체에 대해 아쉬워했다."
"KBO의 희망은 원더스를 중심으로 독립구단이 하나둘 늘어나 독립리그가 만들어지는 것이었다. KBO 관계자는 "원더스는 독립구단을 표방하고 탄생했다. 프로에 못 온 선수들이 야구를 계속하는 별도의 리그로 나아가는 것이 이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우리는 미국의 메이저리그-마이너리그 구단처럼 완전 분리돼 있는 게 아니라, 2군은 1군과 연동돼 운영되고 있다. 신인 드래프트와 외국인 선수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밖에서는 '원더스를 그냥 2군에 넣어주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간단하게 생각할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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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할게요.
롯데야구도 재미없어서 끊고 축구에 전념하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한때 야구 정말로 좋아했던 사람인데
개비오, 그렇게 까이던 축협보다 졸속이고 무능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