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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잘난남자 있으면 빨리 낚아채라그랬는데
게시물ID : bestofbest_83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아니Ω
추천 : 555
조회수 : 72245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10/04 10:51: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04 01:19:31

잘난남자를 내가 어케만나요 엄마...

그냥 남자도 못만나고 있는데....

 

하지만 때마침 3년후 여성인구가 부족으로 결혼대란.........굳타이밍.... 나에겐 절호의 기회인가?

나에게도 기회가 오겠지?

와주겠지?

 

어차피 생길거라면... 사랑스러운 남자친구를 먹여살리기 위해

난 지금부터 부단히 노력을 하고싶고 해야할거같음...

 

울 자기의 멋진 여자친구가 되어주고싶다ㅜㅜ

자기는 아무 걱정도 하지말고 나만 믿고 살라고 폼나게 말해주고싶다

으앙 울 자기

자갸! 자갸! 자걍자걍자걍자걍

자기라고 불러보고싶다 나도...

 

 

 

 

이 시나리오대로만 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여성인구가 부족하든 넘치든 연애도 여전히 부익부 빈익빈일테지  그럴테지

 

 

 

 

 

아 어장관리하는 여자들아!!!!!

빨리 남자들을 풀어줘!!!!  그리고 커플들은!! 빨리 헤어져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계속!!! 솔로일 수가 있단 말이야!!!

으앙

으앙 으앙

으앙

 

군대도!! 빨리!!!!! 군대도 빨리 남자들을 풀어줘!!!!

청년들이 보이질 않잖아!! 빨리 군인들 휴가 보내달란 말이야!!!!!!

 

으아아아아앙

으앙

차마 엄마한테 못만나는거라고 말 못함

안만나는거라고 큰소리치고만 있는데

 

 

엄마한테 거짓말 안하게좀

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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