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서 이제 될 때 되면 되겠지 하면서 반 포기 상태였는데...
갑자기 오늘 여직원 한 명이 점심시간 되자마자 막 분주하게 사무실을 뺑글뺑글 돌아다니기 시작함.
그래서 왜 그러나... 쳐다보니 포켓몬 잡아야 된다고ㅋㅋㅋ
'이상해씨가 화면에 있는데 안 잡혀요, 밖에 나가야 되나봐요 ㅠㅠ'
이러는데 핵귀욤. 백치미가 이런 건가 싶었네요.
클릭해서 잡는 거라고 알려주고 이것저것 알려줬어요.
그나저나 저희 회사 다른 지점이 포켓몬 스탑이던데 조만간 전근 신청서를 내야 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