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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가 아파서 내 고3 생활에 도움이 못된다고....
게시물ID : gomin_840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sZ
추천 : 0
조회수 : 1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9/18 00:40:36
아픈 엄마한테 차마 나 서울에 있는 학원 데려다주고 데릴러오라고 못하겠어서.
전에 한 번 엄마가 데릴러온 적이 있었는데
서울에서 인천이 두시간이 걸리던데.
그럼 엄마는 네 시간을 운전한거고
나를 데려다 주기까지 하려했으면 여덟 시간 운전..
지금까지 실기학원 커리큘럼을 따라온 게 있어서 이젠 학원을 옮기지도 못하는데
우리 엄마가 절대적으로 안정이 필요한데도 나 고3이라고 많이 노력해주시는게 이거라
참 죄송합니다.
하지만 갑상선암 유방암 치료를 했고 스트레스를 주의하라는 엄마가 조금만 고생하면 되지 않느냐는
샘의 말이 너무 짜증났어요
너무.
그리고 교권남용 하지 마시길.
내 몸이 성치 못해서 죄송.
심약해서 죄송ㅋ
엄마 일찍죽으면 책임질건가
나 실기 떨어져서 이 고생 1년 더 해야하면 책임질건가?ㅋㅋ
진단서 떼가도 무단으로 처리하는거.. 골아파서 학원 조퇴한거 명백한데도 그러는건 교권남용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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