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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승차 중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146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냥클
추천 : 3
조회수 : 41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08 23:03:23
시각 : 2014년 07월 08일 22시 31분~32분 사이
장소 : 안양역 앞 버스정류장
해당 버스 : 6번

사건 경위

- 알바 퇴근 후 집에 귀가하기 위해 안양역에 도착했습니다.
집에 가는 방법은 보통 마을버스 1번을 타거나 일반버스 6번을 타는 방법이 있는데
마침 6번이 오는 것이 보이길래 6번을 타기로 결심.
조금 거리가 있었으나 사람들이 줄서서 타고 있기에 여유롭게 걸어감.

1.png

위 그림처럼 앞사람이 승차하고 바로 승차하려고 발을 올렸으나
버스가 문을 닫으며 출발-_-
덕분에 몸이 휘청거리며 일단 살아야 하기에 다시 내렸습니다.
어처구니 없어서 바로 항의하려고 장우산으로 버스 노크(우산 손잡이가 스펀지이므로 기스날 일은 없습니다.)
버스기사는 아랑곳 하지 않고 바로 출발.
어이 탈출해서 허허허허 웃으면서 뒤를 돌아섰는데
생각해보니 되게 위험한 상황이었고
빡쳐서 인생 실전 시전하기위해 이렇게 조언 구하러 글 올립니다.

여기서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질문 1.
2.png
버스 내부를 대충 그려본건데, 버스 내부에서 승객이 오르는 쪽으로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을까요?

질문2.
안양역 버스정류장 앞에는 정차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감시 카메라가 있습니다.
이쪽에는 제 모습이 제대로 찍혔을까요?

질문3.
다음과 같은 정황에서 어디에 제 빡침을 지르면 될까요?
경찰서일까요? 아니면 해당 운수회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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