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비대위원은 "표 의원의 '더러운 잠'을 보면서 많은 여성들이 모멸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현재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며, 이번 사태는 여성 모욕과 비하를 넘어 국격을 추락시키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김 비대위원은 "표 의원은 최근 공직자 정년 65세를 논하면서 노인폄하 발언을 서슴치 않았고 지난 총선에선 포르노 합법화 주장를 주장했다"면서 "표 의원은 국회 윤리특위위원으로서 타의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의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을 의심케 하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표 의원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4·13 총선애서 인재 1호로 영입한 인물"이라며 "문 전 대표의 진심어린 사과와 합당한 조치로 국민의 공분을 가라앉혀야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