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치료건으로 치과에 갔더니 의사가 사랑니를 뽑자고 하더군요
아마도 놔뒀다가 충치가 생기느니 그냥 뽑는게 더 좋을거라고 생각한 듯 합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양치하는데......)
제 경우에는 상부 사랑니는 전부 일반 어금니처럼 나와있구요 x레이 상으로도 뿌리는 그리 휘어있어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부는 전부 누워있는 상태에서 하나는 대각선으로 일부만 바깥으로 나와있고, 하나는 완전히 누운 상태로 옆면이 바깥으로 나와있습니다.
의사가 뽑자는건 상부 사랑니입니다.
제가 알기로 사랑니는 뽑기 시작하면 전부 다 뽑아야 한다는것과
그리고 뽑은 후 일주일 정도는 말을 피하고 쉬어야 한다는 것,
한번에 하나씩 1개월 이상의 간격을 두고 뽑아야 한다는 것 정도입니다.
지금 편의점에서 평일 야간에 근무중인데 발치를 시작하게되면 이번 방학동안에는 거의 근무하기 어렵겠죠?
의료보험을 통해서 지출은 어느정도 줄어든다고 해도 등록금 때문에 수입 자체가 줄어들면 곤란한데 말이죠.
혹시 제가 알고있는것 중에 사실과 다른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