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살면서 계속해서 성장해와 어느덧 120키로가 되었네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많이먹고 그래서 더 찌는 체질인데..
서울에서 원하던 직장에서 인정받으며 좋아하는 문화생활을 하고 여친도 있었고..
아무튼 풍족한 삶을 살았는데...
본가에 문제가 생겨서 내려오게 되었어요.
부모님의 이혼... 내연남의 사기... 여친과의 헤어짐...
어느것 하나 내맘대로 되는게 없었고 해결되는데 시간도 엄청 오래 걸렸죠.
이제는 모두 정리되고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니 다이어트도 시작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된거 같네요~
목표는 일단 두자리로 내려가는 거구요. 그 다음에는 일반인 되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많이들 응원 해주세요.
다이어트 일기마냥 덧글 달고 해볼 생각입니다.
현재 3일차 구요.
7/7
121키로, 레몬디톡스 2리터 흡수, 운동안함...
9시가 넘으니 배가 부쟈게 고프다....
7/8
120키로, 레몬디톡스 2리터 쳐묵, 운동안함...
이틀째인데... 견딜만하다...배고픔을 참기위해 일찍잤더니... 새벽에 깸... 배고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