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가 "죄송합니다."로만 작성된 공지 

두번째가 자신의 잘못에 대한 상세한 내용 및 반성과 사과였습니다.

이 두 공지를 읽고 밑에 있는 리플들도 다 읽어 봤습니다. 

몇몇 에베레스트로 등산 다니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 그 분들이 궁금해 각각 개인 페이지에 들어가 작성하신 글 들이나 리플들도 다 보았구요.

그 등산가 분들에게 묻고싶은 것이 있습니다. 

혹시 고등학생 때 언어영역에서 "화자의 의도를 파악하시오" 라는 문제 못보셨나요?

아니 그전에 제 개인적인 의견은 모든 시험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그런부분에 있어 등산가 분들은 파악하려는 노력을 하신거지 궁금합니다.

물론 그 전 바보님 공지는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해 저도 심히 맘에 안들었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잘못을 느끼고 일단 자신이 작성한 글에 대해 먼저 해명과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ㅇㅂㅊ 잡듯이 잡더군요. 

제발 흥분을 가라앉히세요. 흥분하면 100으로 볼 거 10도 안보입니다. 제발.

p.s. 그 와중에 한 분은 씨발을 습관적으로 적으시데요? 오유는 원래 욕설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지난 몇번의 특이 사항으로 욕설이 사이트 전반적으로 묵인된 사건도 있지만 이 또한 금방 사라졌구요. 

하지만 이번 운영자 새로운 공지 사항에서 만큼은 그 욕설이 묵인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등산하신 것 같구요.

욕설은 되도록 자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