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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사진 대빵 큼]나의 정서적 안정을 찾아다 주는 아이들..
게시물ID : animal_94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란깍두기
추천 : 11
조회수 : 6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09 16:22:38
삼식이 삼순이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예방접종 하러 갔더니 삼식이는 1.8킬로... 삼순이는 1.2킬로...

원래 저정도 나가는게 맞는건지?? 삼식이는 3차접종 했고 삼순이는 2차 접종 했는데

먹는건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삼식이는 개처럼 먹음.. 고양이는 자기 먹을 양만 먹고

만다고 하는데.. 정말 개처럼 주면 주는대로 다먹고... 삼순이꺼 뺏어 먹음... 어찌 해야 하나...

살은 점점 찌고 있고.. 얼굴에 올라와 앉으면 이제 무겁고... 안먹는것보다 낫다는 ...

싱크대에서 설겆이 하고 있으면.. 닭가슴살 내놓으라고 농성을 하고.. 집사 생활이 고달프지만

집에가면 반겨주는 아이들이라 정서적으로 너무 안정되고 좋네요 ~~~ ^^


1. 삼식이 머리 참 큰거 같음... 요즘 살이 쪄서 머리가 좀 작아보이긴 하지만.. 삼순이에 비해서 머리가 1.5배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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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똘망똘망.. 감기 때문에 코찔찔이 되었지만.. 이뻐.. 위의 삼식이 머리와 비교해보면 크기 대충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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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순이는 완전 시크함... 내가 있어도 본체 만체.. 밥줄때만.. 오구..밉다.. 삼식이는 개냥이라서 부르면 쏜살같이 달려와서 머리 디밀고 비비는데
   넌 왜그리 시크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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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 배 어쩌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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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왜 많고 많은 잠자리 중에.. 창틀에 둘이 올라가서 주무심까?? 그 좁은데서.. 삼식군 머리가 무거워 창틀 밖으로 삐져 나와 떨어질듯 하여
    베게로 받쳐 드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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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맨날 침대 한가운데서 잠... 덕분에 나는 바닥에 자거나.. 침대 구석에서 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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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삼순이에 비해 삼식이는 자는 포즈가 정말 아크로바틱하다.. 앞발은 왜 그러고 자?? 안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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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얼씨구...이건 뭐여.. 말로 설명이 안되는 포즈네... 뒷다리로 알아서 가려주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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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얼라려.. 느낌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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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맨날 지지고 복고 싸워도 그래도 혼자 보단 나은가보다.. 잘때 붙어 자고.. 부럽다..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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