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아무말 대잔치 주의****** 오랜만에 돌아온 본가.... ㄹ혜 열성 지지자셨던 아버지는 ㄹ혜에 대해 실망을 하셨지만 더민주는 여전히 엄청 싫어하시고...... 엠비도 엄청 싫어하기 때문에 바른 정당도 안좋아하지만.. 종편의 간헐적 국당 띄우기로 국당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시어 박지원씨를 칭찬하기에 이르렀어요.....(더 골치 아픔 ㅠ) 물론 다른 건 다 아버지 편 들던 어머니는 박대표의 사생활문제를 들어 정색을 하셨지만... 아버지는 정치적으로는 잘하지 않냐며 쉴드를 치시고... 하지만 박대표가 하는 일이라고 해봤자 문전대표 후려치는 거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잘한다고 생각하시는건지 ..... 박 지원씨는 문대표가 숨만셔도 욕함 ㅠㅜㅜㅜ 나증엔 숨안쉬어도 욕하겠어요 ㅠㅠㅠㅠ 저희언니 말로는ㅋㅋㅋㅋㅋ 박지원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이를 닦듯 눈뜨자마자 무조건 문재인 대표 욕할 양반이라고 ㅋㅋㅋㅋ
사실 다 쓰고 보니 구냥 아버지는 더민주가 싫으신거 같네영. 더민주 욕에 제가 순간 발끈해서 조금이라도 감싸면 엄청 화를 내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저는 제가 먼저 정치 얘기 안꺼내는데 아버지가 절 설득 시키고 싶으신지 자꾸 이야기를 꺼내욬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이번 명절 목표.. 발끈하지 않기....... ㅎ ㅏ... 진짜 저놈의 종편 없어져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