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덕분에 gps위성시간을 올바르게 유지할 수 있잖습니까.

속도에 따라서 시간의 속도도 바뀐다는 머 그런 내용인데요.

그 시간측정을 지구를 기준으로  하였으므로 다른 행성에서는 또 시간의 속도가 달라질까요?

그렇다면 만약 화성에서 인간이 살수있게 된다면 화성시계 따로 있어야하는지..

물론 시간의 속도 차이가 극히 미미한 수준이겠지만 

수만년 수십만년이 흐른다면 꽤 차이가 나겠지요.



이러한 전제가 맞다면 

엄청난 거리에 있는  우리가 현재  관측할수있는 천체들의 빛이 담긴 입자 또한

시간의 속도 차이로 인해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없는게 아닐까요?

그러니까 흔히 10억광년 거리로 측정된 천체를 10억년전 천체로 추정되어지고 있는데

실제로는 시간의 속도차이로 인해 10억년보다 더 오래된 것이거나  짧은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수많은 천체들이 있고 수많은 행성들의 속도차이가 있을터인데
 전부다 상대적인 시간을 측정해야하는게 아닌지?

 심지어 은하계도 움직이는데 그속에 있는 지구도 일정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정확한 시간이란것과 정확한 속도라는게 존재할까 의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은하계가 왼쪽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가정하면 
지구는 태양을 공전하니까 은하계와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면 은하계 속도+지구속도
은하계와 반대로 이동하면 은하계 속도-지구속도 

대략 이렇게 될터인데.. 
이런 경우가 지구 뿐만 아니고 은하계 자체도 우주를 기준으로하면 똑같겠지요.

너무나도 무수한 천체들이 이렇게 움직이고 있다면 무엇이 진짜인지
무엇이 진짜 시간인지 무엇이 진짜 속도인지 알 수 없을거 같습니다.


제가 인문계 듣보라서 틀렸을수도 있지만 그냥  생각한거 끄적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