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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스 레인(2005, bones)

줄거리 

서서히 세계는 멸망하고 있다. 확실하게 진행되는 쇠퇴의 물결, 지금은 전설이 되어버린 인간이면서 

늑대이기도 한 생물 "늑대", 그리고 지배 계급으로 인간사회에 군림하는 "귀족". 

이 세계의 어딘가에는 낙원이 있어...

과거 인간 문명이 멸망했을때 늑대들은 그곳에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

한 편 "달의꽃"은 달빛을 받아 낙원에 피어나고, 또 그 향기가 낙원을 인도해준다고 한다.

귀족은 달의 꽃을 찾으러 혈안이 되고, 꽃의 유전자로 만들어냈다고 소녀 체자가 그 중심에 놓이는데....

등장인물

키바 - 냉정하면서 긍지가 강한 늑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체자를 구하려 애쓴다. 

히게 - 넉살이 좋아서 인간세계에서 잘 적응하며 살고있다. 어느날 키바를 만난후 흥미를 느끼고 같이 다니게된다. 

츠메 - 인간세계의 도적단 대장으로 자신의 모습을 속여가며 살아간다. 키바를 만난 후 같이 여행을 다니게된다.

토보에 - 인간에게 길러져서 인간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없는편. 활발한 어린늑대.

체자 - 꽃을 인간화 시킨 소녀, 낙원을 문을 열수있는 중요한 존재이며 낙원에 갈수잇도록 도와주는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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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평가질

- 애니를 안본지 몇년째...

 졸업에 취업에.. 바쁘게 살다가 어느날 심심해서 받아본 애니중 하나..

처음 딱 보았을때 본즈 애니답게 분위기 자체가 어둡더군요.

하지만 보면 볼수록 참 신기한 애니입니다. 낙원이라는것이 존재할까라는 의문을 가진채 주인공일행들은 

모험을 계속합니다. 

느낌점은 제가 지금 살아가는 것과 비슷한 이질감이 들더군요..

탄탄한 영상에 완성도 높은 스토리가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음악은 칸노요코네요.. 음악역시 엄청!!! 좋습니다.

ps1. BGM은 Yoko Kanno - Requiem (울프스레인 OST2)

ps2. 이 글은 순수히 제 주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