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잉여처럼보내며 수요일은 안가본곳에 가보는 날이였는데
태풍의 영향땜에 날씨도 구려 뭘해볼까 고민하다가 만들어봤습니다
할줄아는요리라곤 라면밖에없기에 결과가 두려웠지많ㅎ
육수 끓여내는중
대파랑 말린표고버섯이랑 다시마 등등 몇십분 끓여냈어요
고기가 부족할까봐 사이사이넣는 고기를 아꼈더니 굉장히 부실부실..
빵먹고싶다
육쑤투하!!!!!!!1!1
표고버섯이 빵끗
빵먹고싶다
자두는 사진 이쁘게 찍어보려고 얹어봤어요
비쥬얼은 좀그랬지만 맛은 생각보다 엄청 좋았던..ㅎ
먹느라 정신없어서 식탁사진이 없네요ㅎ 칠리소스랑 간장에 와사비 넣은거에 찍어먹었습니다
엄니한테 해드린 깜짝 선물같은거라 굉장히 좋아하심서 드셔서 뿌듯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