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12에 주인이 유기견을 임보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진보고 홀딱 반하여 2/14에 데려왔습니다.ㅋ
잭러셀테리어는 저와 동물병원 수의사샘의 추측.나이도 역시 추측입니다,ㅋㅋ
발렌타인데이에 저와 만났고.어린게 고생했으니(제가 데려왔을때 생후 2달도 안된녀석이었어요.ㅠㅠ 그런애가 유기되어있던거임..)
너는 사랑도 몽땅 받고 몸도 몽땅하니 몽땅이다!! 라고 이름 지어버렸죠.,ㅋㅋ
베오베에 잭러셀테리어 글 보고 올려보아요.
처음 데려왔을때.
강사모 모임에 나갔던날
도베르만은 성견이 아니었어요..도베르만과 몽땅이는 한달정도 나이차이가 나요.ㅋ
(참고로 저 도베르만은 지금 없습니다.다른 사람 개여서 데려갔어요.)
요건 대형견모임갔을때 만난 그레이트덴과 몽땅이 투샷
요만하던 녀석이....
이렇게 커서는......털이...마구마구..옷에 박혀서,,,,,,,,,,,,,,,여름이니 처음으로 미용해줬습니다,(이사진 왜 돌아갓지.ㅠㅠ)
ㅋ_ㅋ 지금은....5키로가 넘어요...
이름 바꿔줘야하나 고민중이에요.ㅠㅠ
나란 주인 못난 주인...
유기견이었다는것땜에 솔직히 잭러셀 아닌지 맞는지 확인불가입니다...
현재 예상나이 1살 7개월..
산책 나가면 아유~ 먼 바둑이가 이리 이쁘게 생겼어?라고 해도 아무말도 못하고 어버버,ㅠㅠ
그러다가 미용할때 미용해주는 언니가
"몽땅이가 첫미용이라해서 걱정했는데 너무 착하고 얌전했어요"
이말 하나 해줬다고 여기저기 자랑한건....조금 부끄....
잭러셀테리어일꺼라는 추측에 대한 신빙성은 넘쳐나는 체력입니다,,-_-
마무리 어케 하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