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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웃대글 쓰신분 제대로 알고 오신겁니까?
게시물ID : freeboard_8408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관측하는사람
추천 : 1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5/14 05:30:33
그, 일베도 못 시킨 오유 쌍욕 추천을 여시가 시켰다는 글요.
그말 보니까 뭔가 좀 머리에 찬물 끼얹어지는 기분인데요,
오유는 그럼 일베가 그렇게 인간답지 않은 언행을
일삼고 오유에 폐 끼치고 할 때
저런 적이 없었던 건가요?
 
 
 
이 문장만 읽었을 때 알 수 있는 것 > 오유 내에 그쪽 사람들이 많다. 라는 생각을 깔고 들어가고 있다.
우선 이 글에서 논리적 오류를 집어내자면
일베도 못시킨 > 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베와 오유의 싸움과 지금의 싸움은 양상이 다르니까요.
                       일베는 그저 분탕질하기 위해 오고 가는거라 자신이 일베임을 드러내려 노력합니다. 그러니 필터링에 걸렸겠지요.
 


타인의 성폭행건이 일개 커뮤니티 키배에 대한
카드로 들먹여진 이후로 너무 화가 나서 
잠시 놓고 있었는데요(단 몇시간일텐데도 굉장히
마ㄴㅎ은 자료가 올라왔네요),
지금 또 저 글을 보고 나니 더 가라앉는 기분입니다.
 

 
저 글이라는 것이 윗 문단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두 사건은 전혀 다른 사건인데 왜 한쪽 사건으로 인해서 다른 사건이 가라앉는다라는 뉘앙스의 글로서 앞에 사건이 더 진중하다고 나타내는 것처럼 보일까요? 오유 분들이 일베에 민감한 걸 이용해서 성폭행 사건에 대한 시선 분산을 일으키려는 걸로 보이네요.
 
물론 제 궁예질이라면 죄송합니다.
 
 
 

사건 이후로 한결같이 말해온 것 처럼 
여성 네티즌 중 한 사람으로서 여시의 문제해결방식은,
오히려 고도의 여성혐오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호ㅏ가 나게 만든다는 점은 변함이 없는데,
일베가 그지랄 떨 때 마저도 차단만 했다든지 점잖게 대응했다든지 
오유가 현 사태와 비교했을 때 보다 미지근한 대응을
한 게 사실인가요?
 
 
 
 일베가 그지랄 떤 상황에 제가 없던 시대라 말을 못해 패스합니다만 오유분들이 한참 일베와 싸울 때 분위기가 매우 험악한 건 알기 때문에 미지근한 반응이라는 말은 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리고 요즘 오유를 보며 느낀 건 과거 너무 얌전하게 대응한 것이 전통이 되어버린 탓에  오히려 오랜 시간 활동한 유저가 옳바른 선구안적인 의견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몰이로 마녀사냥 당하고 떠난 후 반성하는 분위기가 강해진 것 같은데.. 이런 앞뒤 상황을 살피고 하시는 말인지?
 
 

가입일자와 방문일수 자체가 오유를 최우선순위에
두고 있었다는 방증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시답잖은 어그로를 끌려는 의도는 절대 아님을
미리 밝혀둡니다..
항상 가던 게시판만 다니다보니 모든 사건에 대해
아ㄹ지를 못해 여쭤보는 겁니다.
제가 이번 사건에서 여시의 충격적인 큰 잘못을
무ㅓㄴ가 놓쳐서
이렇게 미온적인 태도를 갖게 된 건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최악을 가정해 성폭행 건이 
기싸움 위한 도구였음이 밝혀지더라도
답답한 유저 심정은 둘째치고
그럴지라도 여시와 일베가 비교될 순 없다고
새ㅇ각하는 사람으로서(차라리 소라넷이라는 곳과
함께 이성 성희롱으로 언급된다면 모르겠지만요)
이ㄹ베의 끔찍한 만행에도 몇년간이나 이성적으로 군
사이트가 여시의 조작과 난장질에는 한달도 못돼
요ㄱ을 한 게 정말이라면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네요.
물론 저 하나가 뭘 어쩌든 두 사이트 모두에
여ㅇ향은 없겠지만,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덧글을 달려면 글을 다 읽고 달아라. 애초에 오유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지 않다는 말은 타 사이트에서 활동하신다는 건가요? 그 사이트에서 이 상황에 대해 알고 오신 분이라면, 탑시크릿에 대해서도 알고 계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여성은 남성을 성적 대상으로 희화화해도 된다는 역차별적 발상을 가지고 있다는 걸 시인하시는 부분이라 봐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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