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못키우겠다는 작은 거북이를 데려와 2년째 키우고있어요
강아지 고양이처럼 애교떨고하진않지만 생명이라 가족이라 여기고 키우고있어요
잡식이니 사료만주는것 보다 다양한 맛보라고 채소나 과일조각 넣어주면 엄청잘먹고요
어항이 무거워 자주 물갈아줘야되는데 그게 젤 힘들어요^^;;;
근데 작년여름에 거머리가 생기데요
검색해도 별 정보는 없구요
펄펄 끓는물 부어 어항이랑 돌씻기를 계속하니 없어지던데 넘 괴로왔어요
거북이도 공생하는 관계일리없으니 엄청 괴로왔겠죠
또생겼길래 끓는물에 락스타서 씻었어요
왜자꾸 생기는지 거북이 몸안에 기생충같은건지
알길이없네요
혹시 거북이 키우시는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