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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장 사퇴후 계속되는 비판은
게시물ID : sisa_840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주똥강아지
추천 : 25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7/01/26 13:33:23
민주당 대의원입니다.

박시장 사퇴했는데 왜 아직도 비판하냐고요?

당내경쟁자를 패권세력/청산대상이라며
국민의당에서나 할 법한 공격을 해댔고,
캠프 내부에서는 문대표 불출마요구까지 
검토했었다는 보도가 여럿 있습니다.
더구나 호남에서 주로 강경발언 쏟아내서
지역주의 자극하고,
룰 가지고 부린 땡깡은 또 얼마나 비열했나요?
 
이게 전부 평소의 자기 신념이라면 차라리 욕을 
덜 먹을겁니다.
근데, 불출마 선언후 청산대상인 문대표에게 
전화걸어 양해를 구했다고 하는걸 보면,
그런거 같지 않아 보입니다.
내년 지방선거등 정치적 미래를 고민했겠지요.

저같은 당원들이나 지지자들이
경선때는 그러려니해야지, 하고 잊어버린다면
앞으로도 선거때마다
개인과 계파의 정치적 이해득실을 위한 
당내 분탕질이 끊임없이 계속될겁니다.
이미 당내에 40 여명의 분탕종자들이
꼬리를 드러낸채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고 
있는거 아닙니까? 

명분없는 내부총질은 반드시 응징받는다는
전례가 확립되어야합니다. 
박시장에 대한 정당한 비판에
문지지자들의 협량함 운운하는 것은
본질을 호도하는 것입니다.

열받아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 점은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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