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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생각좀 말해볼게요..
게시물ID : freeboard_8409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윰씨
추천 : 2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5/14 07: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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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참 소심하고 꾹꾹 눌러 화를 참아내는 사람입니다.
이른시간에 얘기좀 해봐요..
 
전 이곳 - 오늘의유머 - 을 우연히 발견하여 눈팅만 주구장창 해오던 사람입니다.
공간있어요! 이게 얼마나 웃기고 재밌던지.. 그 이후로 항상 safari엔 항상 오유가 떠있었고, 울적하거나 시간이 지루할때 늘 베오베를 탐독해오던 눈팅러입니다.
가입을 한지는 얼마 안되었습니다. 눈팅만 해오다가...
좀 털어놓고싶은 맘에 가입을 하게되었고 그것또한 익명으로 단 하나의 글만 고게에 올렸던 그냥 스맛폰 눈팅러입니다....
 
아직도 폰에는 로그인상태가 아니고 ..
늘 비로그인상태로 눈팅만 합니다ㅎㅎ 아니 이걸 말하는게 아니라..
 
 
저는 여시? 탑씨? 스르륵? 이런거 모두 모릅니다.
 
그냥 하나 말하고싶은건..
오유가.. 계속 "오늘의유머" 그런상태로 있어주길 바라기때문입니다.
 
제가 고등학생때부터 지켜봐왔던 오유는 맹목적인 비난이나 거부의사 또는 맹목적인 너 최고 ㅇㅇ 너니까 최고 이런게 없었기때문입니다.
모든것을 안아주지는 못해도 개개인들이 개개인의 의사,의견,감정 등을 존중해주고 이해해보려고 하고 인정해주는 그런 곳이라고 보아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많이 '아 그렇게 생각할수도있겠구나.' 하면서 말할때나 타자를 칠때 조심스럽게 치는 습관도 생기게되었구요.
 
 
이 세상에서 옳고그름의 잣대는 없습니다.
법이라는것은 옳고 그름을 이야기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는거지요.
 
웃고싶네..하고싶은 마음으로 들어온 눈팅러는..
저 하늘색비둘기가 뭔지 모르겠고..
베오베페이지를 넘겨보아도 내가 보았던 그 자료들은 이미 저멀리 ㅠㅠ..
 
아재라고 불리는 분들의 사진은 좋아미치겠고.. (술마시고왔는데도 캠핑가고싶게 만드는 그런사진 ㅠㅠ 힝)
(근데 댓글보니까 막 저장해도 된다고했는데.. 갠적으로 폰배경이나 기타등등.. 으로 쓸건데 해해해도되나요)
 
여시라는곳과 무슨일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살풋 베오베에 비둘기가 가득한 이유를 알거같습니다.
 
모두들 과열된상태신거 같은데 이런 '와 완전별로.. 얜 뭐야..' 싶은 글 죄송하구요..
오유는.. 집단적인곳이 아니고.. 개개인이 서로의 웃음을 주는 곳이 아닌가요? 제가 잘못생각한건가..
 
운영자님께서 굉장히 심란하고 복잡스러우실거같습니다.
이기적인 욕심이지만 힘내주셔서 오유를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보탤수있다면 힘을 보태드리고싶어요..
 
그리고 여시가 대체 뭐하는곳인지는 모르겠으나..
스스로의 변태성이나 망상을 표출하고싶으면 자기 컴퓨터 하드에서 하세요..
왜 남에꺼 빌려다가 설사싸질러놓고 이런 민폐를 주시는겁니까.
익명성(넷상)이라는게 참 무섭네요. 실제로는 자기집 화장실에선 소리가 푸드드득 뿌ㅜ직뽝 소리나도 신나게 쌀거면서
밖에 나가선 소리가 새어나갈까봐 조심조심 흩뿌리는 사람들이..
인터넷에서는 더욱더 큰소리로 미친듯이, 그것도 남의집에서 싸질러대는거보니..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런거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이렇게 큰 스케일로 보기는 또 처음이네요..
 
 
죄송합니다.
술먹고 들어와서 두서없이 주절거렸네요.
그냥 오유가 너무 힘들어보여서요..
유머가 없잖아....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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