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세력은
정의로움의 잣대로 보나 역사적으로나 주류에서 밀려나야 마땅한 수구세력은
자기들이 불리할 때
노무현을 문재인을 비난하는 방법으로 친노패권 친문패권을 말해왔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은 받아썼고 이명박 박근혜 지지자들은 동조했어요.
노무현을 문재인을 그리고 그 지지자들을 패권이라 공격해온 것이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정리하면
수구세력은
1. 자신들이 불리할 때
2. 친노패권 친문패권으로 공격했어요.
3. 그리고 그 공격은 어느 정고 먹혔고 우리는 피해를 입었어요.
그걸 박원순이 했어요.
용서하자고요? 언론이 해온 일과 수구세력의 지지자들이 해온 일을 하자는 말로 들리는군요.
용서하자는 이유가 다음 중 뭡니까?
1. 친노패권 친문패권은 사실이다.
2. 친노패권 친문패권은 사실은 아니지만, 그런 공격은 허용할 수 있다.
초등학생도 아는 용서의 조건
1. 잘못을 참회할 것
2. 참회의 사실을 공언할 것
3. 장기간에 걸쳐 참회했다는 것이 사실임을 증명할 것
어떤 정치가가 상당한 잘못을 저지르고 난 후 용서를 받은 케이스는 제가 아는 한 추미애가 유일한데, 추미애가 용서를 받는데 얼마만한 기간이 소요되었는지 알잖아요.
박원순이 민주당의 승리에 일조하겠다고 말하는 것 정도로는 택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