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한다리건너 있는 컴퓨터좀 하는 친구한테 원격으로 기종을 보여줬더니 버리라고 하더군요; 상태는 구입한지 이미 6년이 넘었고 지마켓만 잘못들어가도 다운되는 수준입니다. 그래도 신기하게 마비노기 같은건 돌아가더라구요;; 지독한 컴맹이라 6년동안 디스크조각모음 딱 한번했구요; ㅠ.ㅠ 그나마 얼마전에 용량 큰 게임 (심즈~) 를 지워서 잔여용량이생겨서 했던거에요.
거두절미하고..
아이온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디아블로3도 어차피 나올테고.. 그냥 삼사십짜리 사무용 컴퓨터나 살까했지만 아무래도 게임을 해야할것 같아요.
번호붙여 정리하면
1) 아이온이 잘 돌아가고~ 2) 지마켓 창 두세개 열어놔도 잘 돌아가며~ 3) 제 하드에 영화가 늘 5편 정도는 있거든요. 그정도 수용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