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을땐 남동생이 촥촥 잡아줬는데 바퀴벌레 때문에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오늘도 바퀴벌레 엄지발가락만한게 날개 푸덕거리면서 제 방 바로 앞에서 빨빨거리길래 일 끝나고 새벽내내 씻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하다가 지금에서야 그래도 일은 가야한다고 엄청 용기내서 문 박차고 나와서 샤워했기든요 근데 지금 자고 있다가 다시 일어났을때 바퀴벌레 하 씨 배뒤집고 있어서 죽은줄 알았더니 여전히 살아있던데ㅜㅜㅜㅜ 차라리 도마뱀이 낫지 미쳐버릴 것 같아요 비퀴벌레 아오 어떡하죠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