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내에서 가장 유명한 현피 사건.

사건 당시 사이퍼즈 인기 BJ였던 더헬이 부계정으로 핵을 사용했다는 제보와 여러가지 증거가 올라오고, 5인파티로 랭킹을 조작하면서 급격히 추락하기 시작한다. 이 행동이 알려지자 게시판에서 더헬을 비판하는 여론이 일었다. 이 때 유명한 대사이자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더헬의 귓 좀 주실래요?가 나왔다.

그러던 중 유명 랭커 유저인 '개샤쿠'[3]가 더헬을 핵유저라고 일갈하였는데, 그에 분노한 더헬은 개샤쿠에게 현피를 신청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개샤쿠는 그걸 캡쳐해서 게시판에 올렸고, 결국 현피가 성사되었다.

현피 당일, 더헬은 나오지 않는 개샤쿠를 찾아 근처 피시방에 찾아가 개샤쿠가 나오자마자 다짜고짜 얼굴에 주먹을 날려버렸다.[4] 여기서 문제가 생겼는데, 개샤쿠는 렌즈를 끼고 있었고 더헬의 주먹이 안면을 강타하면서 렌즈가 깨져버렸다. 자칫하면 개샤쿠의 시력에 손상이 갈 수 있는 상황이었고, 무엇보다 더헬이 일방적으로 폭력을 행사했기에 더헬은 개샤쿠에게 치료비를 물어줘야 했다.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고, 결국 개샤쿠가 합의를 봐주지 않아 더헬은 피해보상액을 지불하였고 민증에 빨간줄이 그어지게 되었다.

이후 게시판에서 개샤쿠는 유명한 궁예(...)가 되었으며[5] 더헬은 제버릇 개 못준다고 여전히 비매너, 대리랭크등을 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지금도 방송하시는거같든데 ㅋㅋ 빨간줄 bj 재미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