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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주의] 군생활 하루 늘어난 병사를 본 썰
게시물ID : military_46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불
추천 : 4
조회수 : 13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10 12:30:23
예비군 3년차인 청불입니다.

다음아니라 예비군부대를 갔을 때 그곳 현역의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7월 8일 비가 주죽주죽 내리던 날 

저희 생활관 예비군은 점심을 먹고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낮잠을 자려고 할때였습니다.

"아악! X발!!"

이란 소리가 복도에 들려왔고, 그 소리를 들은 예비군들은 복도 밖으로 나왔습니다.

저희 생활관이 있던 곳은 3층이었고, 소음의 근원지는 2층이나 1층인듯했습니다.


생활관 도우미에게 부탁해서 알아본바론

7월 8일 전역 예정이던 병사가 간부가 도와달란 이유로 12시 넘어서 전역신고를 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중대장이 전역이 내일인데 왜 지금 왔냐고 했더랍니다.

그래서 인사과에서 알아본바 그 병사의 전역일이 하루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유없이.. 아무런 이유 없이..

그래서 그 병사는 인사과에서 욕설을 난무했던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예비군들은 웃음이 튀어나왔지만, 막상 자신에게 그런일이 생긴다고 하니 오싹했다고 합니다.

출처- 예비군 박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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