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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장 입문기
게시물ID : wow_8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ymphonist
추천 : 1
조회수 : 113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7/12 14:35:39
와우인벤 통합전장게시판에 쓴글입니다. 그 쪽 분위기상 반말로 썼는데 그냥 그대로 올릴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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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개 늅늅이야. 리분 끝말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있고


그 때는 스2 하면서 와우는 잠깐잠깐씩 했기 때문에 만렙하나 찍는데도 2달 이상 걸린거 같아


일단 내 첫캐릭은 냥꾼이고, 그 때 당시만 해도 내가 pvp에 관심을 가지게 될 줄은 나도 몰랐어


지인 길드에 들어가서 늅늅 거리면서 이것저것 배운거라곤 인던,레이드


길드에 투게,전게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pvp에 대한건 배운 적이 없어.


그런 내가 pvp에 관심 갖게 된건 


길드원끼리 바라딘을 갔을 때였어. 넴드 이름이 뭐였지? 


아무튼 넴드를 잡고 나니 냥꾼꺼 흉포가 떨어지더라 난 딱히 관심 없었는데 길마님이 그걸 나한테 주더라고


주는건데 굳이 마다할 필요는 없잖아. 


받고 나서 흉포 하나 얻으니까 세트를 맞춰보고 싶더라고. 


그래서 그 때 부터 인벤에서 전장 공략? 이런거 보고 영상도 보고 하면서 투게의 꿈을 키워 나갔지.


길드원들이 인던 레이드 가자는 것도 마다하고 전장스핀을 돌았고 피굶을 맞췄어.


이제 아 나도 투기장이라는 걸 할 수 있겠구나 했지.


와우 내 지인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같이 투기장 할 사람을 찾았지.




없더라.


근데 스2때 같이 하던분이 만렙이 10개였어.....폐인이지


나랑 같이 하고 싶다고 우리 서버로 캐릭 하나 옮겨서 같이 하자는거야


그분은 죽기를 옮기셨고, 죽냥 조합으로 투기장을 입문했어.


이긴것보다 진적이 약간 더 많은 것 같지만 진짜 재밌었다.


근데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냥꾼의 한계가 느껴졌어. 


너무 힘들더라고.


부캐릭으로 기사를 키우고 있었는데 빨리 키워서 죽징이나 죽힐로 뛰기로 약속했지.


기사 만렙 찍고 제작탄력 갖춰입고 전장 뛰어서 템을 다 맞춰놨는데


이 분이 안들어 오시는거야. 


지인들한테 물어보니까 접었다네? 공부 하시겠대


그 후로 난 8승팟도 못돌리는 신세가 되어버렸지.


우리 서버는 앞마당에 사람도 별로 없고 8승팟은 더더욱 없어.


더군다나 길드에 투게는 몇명없고 있긴하지만 서로 친구들이라 내가 끼어들 자리가 없네.


투기장은 나에게 무린가 하고 생각하게 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어제 투박질 하고 싶은데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3~4시간 전장 뛰면서 멍 때렸더니


신세한탄 좀 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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