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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가 B급이라고 직접 언급한 멕시코전 0-4 경기 출전라인업
게시물ID : soccer_117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원블루윙
추천 : 3
조회수 : 7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10 16:06:32
일단 사퇴 기자회견 때의 워딩에 따르면

또 "K리그 선수들과 비교해서 판단할 수밖에 없다. K리그서 최고의 선수들이라면 유럽에서는 B급일 수밖에 없다. 떨어지는 선수들로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고민했다. 지난 1월에 있던 멕시코와 경기서 바꿔놓은 것이 사실이다. 0-4로 패할 때 이정도의 레벌이라면 남은 어쩔 수 없었다. 좋은 선수들이 모두 유럽에 나갔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하지만 K리그 선수들과의 격차를 좁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라고 하십니다.

자, 그럼 그 멕시코전 0-4 패배 경기에서 뛰었던 멤버들을 살펴 볼까요?

선발: 김승규; 강민수, 김기희, 김진수 (67'), 박진포; 김태환, 박종우 (77'), 염기훈 (46'), 이명주 (46'); 김신욱 (46'), 이근호 (60')
SUB: 이승기 (46'), 이호 (46'), 김민우 (46'), 고요한 (60'), 김대호 (67'), 송진형 (77')

당시 멕시코의 득점은 페랄타 (36'), 풀리도 (45', 85', 89')



이번 월드컵에서 제일 활약한 울산 3인방 김승규 김신욱 이근호,

본인이 영광을 누렸던 런던 올림픽팀의 김기희 박종우, 

청소년팀 시절부터 홍명보의 황태자라 불렸던 김민우, 

본인이 발굴해낸 애제자 김진수까지

모두 싸잡아서 B급이라고 칭하는 멋진 스승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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