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유인들은 다 이상합니다.

베오베나 시사평론이나 간간히 보면 우리나라 정치&사회를 비판&고찰 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특히 4대강 사업 관련해서.

머리속으로는 다들 유식한 지식인이면서 왜 현실에서는 그냥 가만히 있죠?

그렇게 잘 알면서.

물론 이명박을 뽑은게 오유인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소수 몰상식한 사람들이 인물좋다,그냥,주위에서 뽑으라해서 뽑은게 태반이지만.

현실에 대해서 비판하고 그 주장에 따라 자기만의 확고한 근거가 있다면,생각이 있다면 그건 비판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사바사바 수다나 떨고 우리나라 현실을 말로만 비판하며

공감대를 형성해봤자 뭣합니까? 반영이 안돼는데.

다들 머리로는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우리의 가카가 얼마나 병신이고 삼성국이니 뭐니

kt : 고객을 털자.

오세이돈...

안상수 : " 폭탄이다 엎드려!!!"

다들 알면서. 왜 한명이라도 진정 이 사회에다가 호소하는 사람이 없을까요.?

물론 저도 여러분을 비판할 자격은 없습니다.

다만.

수업시간에 나는 진실된 답을 알고있지만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의 의견이 나랑 다르기때문에
나는 진실된 답을 말할수없다--

이런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정의라는 버팀목으로 청렴,성실이 보좌 되어야할 

법무장관, 경찰청장 이란 사람들이.

탈세,위장전입 이런 범죄를 저질른다는것이 말이 되는 현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