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27년인생에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하고 원한적이 없네요.

항상 내옆에서 웃어주며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그대를 보면 

나는 더더욱 그대에게 빠져버리지만,

언젠간, 정말 오지않았으면 하는 그언젠간,

당신이 내곁을 떠날때가 올까봐.

나는..슬픕니다.

가진거없고, 배운거없고, 할줄아는것도 없지만.

이제상 그누구보다,  감히 당신의 어머님보다 내가 더 당신을 사랑하고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내가 싫어지는 그날이 오기전까지- 언제까지나 당신을 사랑하며 아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