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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예전생각이 나서 그러는건데요~
게시물ID : freeboard_773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분다
추천 : 0
조회수 : 1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11 01:21:27
제가 08전역 군번 강원도 화천에서 군생활 했었어요

그 당시 일반 시민한테는 피씨방비 시간당 천원인데 군인한테만 2천원 받고

삼겹살 가격도 군인이 포함된 자리에만 8천원 받았어요 처음엔 제법큰 밥집이라 그렇게 비싼가 해서

허름한집 가도 그렇게 받길래 물어보니 군인은 8천원 단합이래요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월급도 작고 나라에 봉사하는건데 

왜 군복 입었다고 바가지 인건지 ...





여자친구가 조금 가격은 비싸도 맛나다고 해서 간 삼겹살집 
8천원 하길래 옛날 생각나서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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