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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때문에 열받아서 교통사고날 뻔 한 사람! (파파이스)
게시물ID : sisa_8416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식왕
추천 : 32
조회수 : 3143회
댓글수 : 60개
등록시간 : 2017/01/28 20:50:34
귀성길 안지겹게 운전하려고
파파이스 다운받아서 소리로 듣다가,
민주당 경선 규칙 부분에서
정청래와, 정청래가 데로고 온,
누군지 몰라도 이번 경선규칙을 정했다는 4선의원의
한심한 소리를 듣고, 운전대 놓칠 뻔했다.

'아!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적인 삽질을
저토록 당당하게 하는
저딴 의원들이 포진해 있으니
허구헌날 지는구나!'

4선의원이고, 단식을 20일 넘게 했으면 올바른 의원이라고
'아이고 대단하신 분이니 뭐든 따라얍죠!' 해야 하나?
(그딴 기준이면 삼성 잡는데 제일 공로 큰 의원은 박영선이고, 필리버스터는 이종걸이가 주도했다)

뭐 저런 한심한 것들이 4선씩이나 하고
천하의 정청래는 그걸 또 자랑이라고, 
장담한단다. 이런 ㅆㅂ것들 진짜~~

이번 경선규칙에 대해 한심한 소리를 하니
김어준이 '순진한 생각이네요'라고 할 때
난 똑같이' 멍청한 생각'이라고 순간 말했다
문제는 크게 3가지다

* 권리당원이 차별받는 건 '양해해달라!'

* 불순세력이 침투할 가능성은
12년도에 문제없었으니, 지금도 장담한다!

* 광화문에서 직접투표 가능!

권리당원 가입하고 금쪽같은 내돈 냈던 이유가 고작
투표권 신청서 작성 안해도 되는 서류쪼가리 한 장 안적는 '특혜'를 누릴려고 가입했었냐?
그럼 그리 당원 가입하라고 전국적으로 홍보질을 해댈 때
왜 그런 말 전혀 없었나?
(그런 식이면, 박근혜가 나라 망치고도 맨입으로
'뭘 그 정도 가지고~'라고 해도 그냥 넘어가지 그래?)

정청래 왈
'당의 헌법인 당헌에는
당직선출은 당원에게, 공직선출은 국민에게 주게 돼 있다!'
라고 했다.
그럼 권리당원 가입 홍보활동이 애시당초 '사기질'이었네?


그리고 국민참여시 부작용 문제
참나 기가 차서리
"12년도에 문제없었다?"
그때 문제가 없었다 치자!
5년동안이면 기술적 조작기술은, 방지기술보다 더 발전했을 거라는 간단한 상상도 안가냐? 응? 김어준이가 그랬잖아!
요새 도청장치는 도청감지기로도 안걸린다고!
투표예상 인원이 150만명도 예상한다면,
그걸 어케 검증해?
김어준이 그 부분을 지적하니
당당하게 "방법이 없다!"라고 한다
(잘 참다가 이 부분에서 산속 꼬불꼬불 커브길에
힘 잘못주는 바람에 사고날 뻔 했다!)

더군다나 분명 박원순의 의지로 들어갔을 건데
촛불민심을 반영하기 위해서
광화문같은 시위지역에서 투표를 실시하겠다?

백만명 모여서 정신없는 곳에서 신분 검증 잘도 하겠다!!!

광화문에서 가짜 신분증으로 투표하고,
집에 와서 온라인으로 또 투표해도 되겠네?

세상에 마상에
투표를 "믿고 맡기겠다"라는 이렇게 멍청한 짓거리를
쪽팔려하기는 커녕
자랑이라고 떠버리는 것들이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것도 당 대표 얼굴마담이라는 정청래 포함해서 말이다!

이 따위 순진한 머리구조이니, 지들끼리 놔두면
허구헌날 새누리한테 깨지고
국민이 살려놓으면 삽질로 말아먹고 하는 짓거리의 무한반복 아니겠는가?

좋아하는 정청래이지만
이런 부류때문에
질러야 할 때 못 지르고
뒤늦게 질질 짜고 난리치는 거다!

국민짓하기도 힘들고
개호구 당원짓하기는 더 열뻗쳐서 못해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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