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써클동아리에 들었는데요
거기서 MT로 친하게지내던 오빠한테 고백을 받았는데
오빠가 계속 장난식으로 좋아한다고 하다가
3개월쯤 지나고 사귀자고해서 제가 잠시 멍해있는데 뻥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느날 친구가 그선배가 저 좋아한다고 애기했다면서
왜 일부러 불러내서 계단에서 애기하자그러고
음료수사주고 같이밥먹자고하냐면서
남들이 봐도 저한테
작업거는거라고 해서..
사실 크게 좋아하는맘은없지만 설레임은 있어서 이번에 받아주려고 했는데
엄마가 세수하래서 세수를 하는동안 문자가 와있는거예요....
제가 친구한테 들었는데 절 좋아하냐문자를 보냇는데
또뻥이였데요 그래서 어이는없었는데 그때이후로 문자안하다가
제가 어젠가 그저께쯤에 문자로 뭐하냐고 물어봤더니
문자가 안와요 ㅡㅡ
근데 이게문제가 아니라..
사실 같은과에 제가 눈여겨본 남자애가 따로있는데
사실 애기도 안나눠봤고 은근히 경쟁자가 많아서..
걔이제포기하고 저한테고백했던 오빠를좋아하려고했는데..
이상하게 사귀자고했을때..뻥이라고하고 문자도 씹으니까..
친구애기하니까 아니라그러고..
그냥 친하니까 장난친건가요 제가 집요하게물어봐서 화난건가
월레 남자들은 친하면 이런장난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