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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이야기하다가..
게시물ID : sisa_841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피먹어
추천 : 9
조회수 : 118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1/30 11:01:11
아버지께서 예전 국회의원쪽에서 일하셨습니다 지금은 안하시고요. 
그당시 꽤 많은 국회의원분들이랑 찍은사진도 아직 많으시고요  제가20살때 사진첩보고 놀랬었음 ㅋㅋ엄마! 아버지가왜 이사람들이랑 같이 사진찍혀있어!!?라고 놀랬던기억이 ㅋㅋㅋ

암튼 이런저런이야기나누다가 아버지께서 
젊었을때 정말 나라위해일하자는 생각가진사람도 
시간이 지나고 현실에선 권력에 잡아먹혀권력만 위한사람으로 바뀌는 사람도 많다 라고 말하시저라구요 정치인중에 정말 처음처럼 소신을 가지고 꿋꿋하게 버텨나가는 분들이 드물꺼라도 그런분들은 정말 대단하심분들이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정치쪽이 정말 그소신을 지키기가 어렵다고 권련 돈 수많은 유혹들을 이기고 그소신을 지켜내야하지만  돈 권력의 유혹을 대부분 이겨내기힘들꺼라고
세상에서 가장 이겨내기 힘든게 권력과 돈이라고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문재인은 정말 대단한사람이네요 권력과돈보다 국민을 선택했으니까요 라고하니. 문재인같은분이 정말 훌륭한 정치인이시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런분이 많아져야한다고하시네요 ㅋㅋ
근데 추석날 큰어머니댁에갔는데 ...와....그네 불쌍하다부터 ...대화자체가 안되더라두요  아버지와 제가 설명을 해주고 해도 진짜 말자체가 안통하더군요 
아버지께서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시더만 저보고 됐다 말을말자 라고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큰어머니같은 분들은 어떻게 저렇게 완고할까요?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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