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데이트 하고 집에 데려다 주고 오는 길이었는데 여친이 일산에 살고 전 서울에 살아서 강변북로 자유로를 자주  이용합니다.

 

근데 방금 양화대교 쪽을 지나오는중에 언제나처럼 4차선에서 야경이나 보면서 천천히 가는중이었는데....

 

참고로 4차선은 한강쪽으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순간 네비가 띠링 어린이 사고다발구역입니다..

 

띠링 어린이 사고다발 구역입니다.

 

띠링 어린이 사고다발 구역입니다. 이렇게 쉬지않고 연속3번을 울리는 건데 전 그냥 무슨 강변북로에 어린이사고다발구역이 있어~

 

하고 웃어 넘기려는데...도로가에서 어린이모양의 그림자를 본거같네요.;;;;

 

아 순간 너무 놀라서 집에오자마자 블박을 열어봤는데..블박엔...아무것도 안찍혀있고...내가 본건 무었이었는지...

 

평소에 절대 귀신을 보거나 하는일이 없었는데....

 

잠자긴 글른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