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전 연애할 때 좋으면 좋다고 다 표현하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깐 선물이나 챙겨주는 거 엄청 좋아합니다~

그리고 연락하고 연락받는것도 좋아하구요..

또한 생활도 엄청.. 바르다면 바르게 생활합니다-_-;;..

술도 거의 못하고 담배는 냄새만 맡아도 콜록거립니다.. ;;-_-;;

그래서 술자리도 좋아하는 편도아니구..

나이트나 클럽같은 곳은 한번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나이트나 클럽같은곳에 꼭 가서 놀아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흥미도 없습니다..;

그리고 취미는 책읽거나 미술관 박물관가기..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더라구요;..ㅋㅋ

또 제가 하는 공부에는 욕심이 있어서 관련 전공관련 자격증도 열심히 따고 일도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남자분들은..처음에는 다들 그런 모습이 너무 좋다고.. 요즘애들 같지 않다고 좋아합니다..

그런데 결국에는 재미없다고 질려하더라구요..

다른 남자들을 만나지도 않고, 다른 남자 친구들이 만나자고해도 제가 애인이 있으면 잘 만나려고 하지 않거든요..

이렇게 행동하는게 잘못된건 가봐요..

얼마전에 오래 사귄 애인하고 헤어지고..

아시는 남자 분하고 애기를했는데..

여자는 나쁜여자일 수록 더 안달 하고, 기억에도 많이 남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이 분은 저 같은 여자분이 계속 좋다고.. 괜찮다고..

그렇게 애기하시면서 호감을 보이시더라구요..

하지만.. 이렇게 처음에는 좋다고 애기하셔도..

나중에는 착한 여자에게는 질리겠죠?..

아.. 이런 생각들로.. 새로운 사람을 받아들이기도 어렵고..

제 자신이 너무 멍청하고 짜증나네요..

아무리 고쳐도 성격은 고쳐질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밀고 당기기를 잘할수도 없을 것 같은데..

어떻하면 좋나요?ㅠ 아 두서없이 쓰느라 글이 엉망이지만..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