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팀을 갖기 전, 운도 지지리도 없던 저는
토트넘 올은카
아르헨 국대(월카없을때)
아스톤 빌라 올은카
에버튼 올은카
가성비 올은카
등등
3천만에서 5천만을 왔다갔다하며
이 팀으로 했다가 좀 질린다 싶으면 다른 팀으로 갈아버리고 했었습죠
딱히 애정가진 선수도 없고 팀도 없는지라 새로운 팀을 맞추는 재미에 빠진 저는
입맛맞는대로 팀을 자주 갈아엎으며 즐겼는데
어느 순간, 운이 절 따른다 싶더니
이젠 함부로 갈아 엎지도 못하는 팀을 가지게 되어버렸네요(아까워서)
전의 팀들은 갈아 엎을 때 전혀 아깝다는 느낌이 안들었는데 말이죠.....
딱히 지금 대장캐미를 노리고 있는건 아니지만 저도 팀캐미를 받고 싶네요 엉엉 ㅠㅠㅠㅠ
만약 지금 구단 엎는다면 무슨 팀이 좋을까여.. 왠만하면 올은카 맞춰보고 싶은데말이죠.. ㅠㅠ
요즘 최대 고민이에요 엎을까 냅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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