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올때마다 잘 놀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나 고민이 있어~ 라고 하면

그사람이 해결책을 원하는것 같이 들리고.. 

고민 해결을 바라는 것처럼 들리잖아요

그야 물론.. 누구나 다 고민이 해결되기를 바라지만요~

근데 고민게시판에 글을 쓸때면

누군가가 해답을 줬으면 좋겠고 충고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사람도 있지만요.

기분은 안좋고 누군가에게 말을 하고싶은데 어디다 말할데가 없어서 고민게에 글쓰는 사람도 많아서요..

지적이나 간섭을 바라지 않는 글에까지 날이 선 댓글이 달리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현상들이 꼭 게시판 이름때문만은 아니겠지만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고민게 보다는 힘듦게시판이라는 이름이 더 낫지 않나 싶어요.

아니면 괴로움 게시판?

아니면 마음이 아픔 게시판?

음~~~

고민게 이름을 바꾸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