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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 마감알바 짧고 가벼운 사이다ssulㅋㅋㅋ
게시물ID : soda_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안씀
추천 : 3
조회수 : 20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22 01: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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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 댓글안씀인데 지킨적음슴으로 음슴체
본인은 한국평균키에 중도비만이지만 살이 근육모양으로 잘붙어주고 튼실하게생겨서 다행히?어디가서 욕먹고살지는않음.
각설하고 본인은 동네호프집에서 마감알바를함.
보통 사장님부부와 홀담당 여자알바생 나 이러케 네명이서 일을함.
우리가게생긴게 일층건물에 안쪽에 주방있고 식탁들있고 야외에 생선굽는포차와 야외테이블이있음.
본인은 마감알바를하면서 생선담당이여서 주로 밖에있음.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그날따라 남자사장님이 일찍들어가심(개인사업도 하시는분이셔서 피곤하셔두 여자사장님 도와드림 개멋!) 조용하게들어온 4명이(부부2쌍) 술을 엄청마시더니 소리가 커지더니 홀에 그사람들 소리만 들리는거임ㅋㅋㅋㅋ나님은 일단 야외담당이여서 그닥 신경을 안쓰고 구경만 하고있엇음 그런데 그넘들이 계산하러가더니 여자알바한테 대리불러 이러는거임 물론 전에도 한두번 대리불러달라는 말은 들었었는데 다짜고짜 반말하는건 처음봄ㅋㅋㅋㅋ
그때부터 가게앞에서 대리기다리는 그사람들을 생선구우면서 주시하고 있었음.
근데 우리가게가 동네 끝에있는지라 대리가 좀 늦게옴.
그사람들 5분이지나도 대리안오니까 빡쳐하기시작하면서 가게안에다 왜안오냐고 소리침.;;일단 두고봄평소에 늦어도 7분안에오던대리가 10분째안오니까 나도 그쪽을 보면서 생선굽던순간 그일행중에 블랙넛좀 늙은거같이생긴아저씨한명이 화를내기시작함.
나는 power심장쫄깃(여린남자에요ㅜ)  그런데 일행이 그넘을 말리니까 더 힘이들어그서는 화를내면서 가게로 진입하는거임 '아뉘~대뤼를 불뤗눈되 왜아쥑도 안와!'이러길래 뭔가 낌세가 이상했음
안에는 겁먹은 여자알바랑 여자사장님만 계셨음.
나도 내가 어디서 그런목소리가 나왔는지 모르겠음(여린남자임ㅠ)
내가 엄청크게 손님! 이러니까 그넘이 당황해서 나를쳐다보면서 머뭇거림ㅋㅋㅋㅋ그기세로 '손님 원래 대리가5분안이오는데 오늘따라 늦네요 제가 다시 연락해보겠습니다!'이러니까 그넘도 아직 화는내는중인데 당황해서는 '아하 대뤼가 늦는다구~? 우씌 그러면 안되~'이러면서 자기일행들있는곳으로 돌아감. 워낙 서비스업이여서  그런행동이 잘한행동은 아니였지만 그사람이 워낙 취하고 화내는중이여서 여자을바랑 사장님 무슨일생길까봐 내가 마무리함ㅠㅋㅋㅋㅋ그리거 마지막에 그넘들은 대리기사님 오시니까 달아남ㅋㅋㅋㅋㅋ
이번방학 가장 통쾌해서 혼자 가지고있던이야기였음ㅋㅋㅋ이제보니까 사이다가 약했네요ㅋㅋㅋㅋ상상하시면서 읽으시면 좋으실듯 그럼굿밤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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