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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게시물ID : soju_8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옹킹동킹
추천 : 0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03 00:41:06
그녀와 헤어진게 2월즈음..

설지나고..헤어저찌..

집좀가따온다고 오랜만에친구들이랑 만나서 술한잔하느라..물론 양심에찔리는..짓은 쬐끔했지만

무튼..술먹는다고 연락안한다고..삐처서..화가나서..싸우게되꼬.

나잘난맛에사는놈이라 게기다가..결국..헤어지고..

나란놈은..희망..?원동력? 뭐랄까..나혼자행복하기위해보단..뭐..무튼..

뭔가있어야 노력하고 쩔어주는타입..그뭔가가사라지면..모든게 와르르..

결국 인천와서 적응했던회사까지그만두고 술만처묵처묵..차단된카톡에..카톡카톡..차단된전화 저나저나..

뭐무튼..헤어지고 감흥없다..아이게아니구나..착각했구나하는 순간..너만나로가서  빌고빌어도..

넌이미..끝....그후 한참헤메고..정신차릴즘친구하잔 카톡..

근데..친구라..난힘들거라고..기다린다고..언제든오라고..

넌그후..딴남자를만났고..난다시 머엉..

다시괜찬은 일자리잡고..너다시만날거라고..마음먹던 난 멘붕..

그리고 첫휴일.. 그냥 소주두병사다가 너비아니에 홀짝홀짝..

보고싶고..니가밉기도..화가나고..눈물도나고..한편으론..다행이기도..

괜찬은놈 만난거같아서 ..

그래도 기다린다..혹시..모르자나..

헤헤..근데외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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