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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문재인, 친구 노무현을 찾아가다.
게시물ID : sisa_842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쿄
추천 : 50
조회수 : 1331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7/01/30 21: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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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월 29일. 친구 문재인, 친구 노무현을 찾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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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을 만나지 않았으면 적당히 안락하게

그리고 적당히 도우면서 살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의 치열함이 나를 늘 각성시켰다.

그의 서거조차 그러했다. 나를 다시 그의 길로 끌어냈다"


"대통령은 유서에서 ‘운명이다’라고 했다. 속으로 생각했다.

나야말로 운명이다. 당신은 이제 운명에서 해방됐지만

나는 당신이 남긴 숙제에서 꼼짝하지 못하게 됐다”

 

- 문재인의 <운명> 


당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까지의 고통 외로움
이제 
국민들이 함께 지고 갑니다. 

우리가 지켜주지 못한 '바보 노무현'의 몫까지.

출처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22724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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