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니까 집집마다 에어컨을 트는데
옆집(옆빌라) 에 에어컨 실외기 소리가 정말 너무 큽니다 너무너무요
얇은 철판위에 소나기가 우다다다다다 내리는 느낌입니다
창문을 닫으면 안들리긴 하는데 여름 내내 닫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리고 옆빌라라 그런지 직접가서 말하기도 뭐하고
그리고 말한다고해도 옆빌라 주민분이 에어컨을 안킬수도 없는 노릇이고 미치겠습니다
일단 당장 고민인건
일단 제 고충을 옆빌라 분에게 알리고싶은데
직접가서 알리기엔 너무나 소심한 오징어라...
한다리 건너서 알리고픈데 어디에다가 민원을 넣어야할가요..
사실 정말 너무 시끄러워서 경찰에 신고하고픕니다 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