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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75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고담★
추천 : 0
조회수 : 4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12/04 21:29:54
자취생인 저는 집에서 끓여주지 못하지만
재료를 보내주신 덕분에 된장찌개를 끓여먹습니다.
딱 한공기 밖에 없는 밥솥에서 밥을 푸고
된장찌개를 보글보글르르르르 끓이고
맛나게 밥 한끼를 뚝딱 해치운뒤
두부를 먹으려고 휘휘 젓고있는데
흐여멀건한게 하나 숫가락에 올라오더이다
흐 허연것엔 익숙하디 익숙한 주름들이 보이고
길쭉한거하며 앞에 검은 점같은것이 있더이다.
.....
하수구에 된장찌개를 투척
변기에 위산 투척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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