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 한참열리고 있는즘에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경기가 진행중에 있었죠. 팽팽했던 경기중에 콜롬비아의 수비수인 수니가가 네이마르를 마크하던중에 갑자기 니킥을 등에 꽂아서 네이마르의 척추골절이라는 큰부상을 안겼습니다. 고의성 여부를 떠나서 팬들에겐 굉장히 큰충격으로 다가온 순간이었죠.
이경기후 브라질의 pcc라는 폭력단체에서는 콜롬비아의 수니가에게 용서할수 없는 일이라며 수니가의 목에 현상금을 걸었습니다. 이에 콜롬이아의 폭력단체인 카르텔에서는 만일 자국의 어떤선수라도 건들면 브라질 선수들 전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모조리 몰살시키겠다고 벼르고 있죠. 축구에 갱스터들의 개입은 사실 지난 94년 미국월드컵때 콜롬비아 선수의 자책골을 기록한 선수를 살해하는 등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협박으로 인해 축구때문에 양국 갱스터들의 협박으로 갱스터들의 전쟁이라는 사상초유의 일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네요.사실 남미의 폭력조직들은 잔인함과 수위높은 폭력으로 세계에서 가장 무섭기로 악명높은 단체죠. 브라질의 갱스터들은 자국내 각도시에 파벨라 지역을 지배하고 있고 이들은 마약거래에 깊이 개입하고 있죠. 이들이 파벨라안의 법이고 지도자들이나 다름없는데다 경찰들까지 이구역에 침투하기를 꺼릴정도로 이들은 각종무기로 무장하고 있죠.
이번에 월드컵에서 네이마르에 부상을 입힌 선수를 위협하고 있는 조직들의 행태에서 보듯이 주활동은 마약거래뿐만 아니라 축구계에 까지 깊이 개입하고 있다는것을 알수있죠. 남미에서 가장 악명높은 카르텔이라는 조직은 주활동 무대가 콜롬비아이고 멕시코에서도 엄청크게 성장해왔습니다. 지금은 콜롬비아와 멕시코의 카르텔이 남미에서 가장 무섭기로 악명높은데요. 가끔 뉴스를 보면 멕시코에서는 자신들을 방해하는 시장,경찰서장,고의관료들의 자녀들이 납치되는일이 비일비재하고 이들의 자녀들을 포함한 가족들 뿐만 아니라 당사자들이 이들 카르텔의 조직원들에 의해 잔인하게 참수,토막살해 되어 시체들이 길거리에 보란듯이 전시해 놓고 공포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멕시코에서는 시장,경찰서장이 되는일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하네요. 멕시코내에서의 마약과의 전쟁은 수많은 경찰,정치인,고의관료들외 가족들의 수많은 희생과 수많은 비용낭비로 일부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여전히 건재한 카르텔을 보면 실패를 거듭했다고도 할수있는데요. 카르텔의 원조격인 콜롬비아에서도 다를바없이 이런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이 각국의 카르텔 제거가 쉽지 않은데에는 각종 무기로 중무장하고 수많은 조직원을 거누리고 있는 이유 뿐만 아니라 주활동인 마약거래가 상상을 초월할 만큼의 천문학적인 수익을 가져다주는데다 일부 대통령후보나 고의관료들에게 자금을 지원해주며 뒤를 봐주고 이들의 활동을 방해하지 않게끔 눈감아주고 있고 마약거래가 이들국가의 정부수입보다 압도적인 수익을 올려 사실상 마약거래활동이 이들국가의 경제를 좌지우지 할만큼에 이르러 함부러 제거하기 힘들기에 이르렀죠. 조직원들이 일반인들의 틈에 숨어 활동하는 것도 제거가 어려운 이유중 하나인데요. 콜롬비아내에서는 오래전부터 내전을 일으킨 반군단체의 게릴라작전에 기인하죠.
콜롬비아에서 이들 반군단체와 카르텔의 협력으로 더욱 막강한 단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반군단체와의 협력으로 장갑차,바주카포등 각종 무기,잠수함까지 보유하게 되어 군사력이 강화되었고 전세계 최대의 마약공급처는 콜롬비아의 카르텔이고 멕시코의 카르텔은 띄어다 파는 활동을 하죠. 이렇게 카르텔의 마약거래활동이 건재하고 이들과의 오랜내전으로 피로에 물든 경찰력과 엄청난 마약과의 전쟁비용 낭비로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거기에 일부 대통령후보나 경찰서장,정치인들과의 협력, 이들국가들의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마약거래 등으로 이들남미국가는 갱스터들의 천국이 되어왔죠.
그리고 이들은 축구계에도 깊은 개입을 하고 있고 이들의 협력관계는 세계각국 러시아,중국,중동 등의 폭력조직과 뻗어가면서 북미,유럽등에 마약거래확장에 앞장서 있죠. 반군단체와의 협력으로 잠수함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FBI와 CIA의 감시를 피해 은밀하게 공급하는등 갱스터들의 천국이자 전세계 마약공급의 최대공급처인 카르텔의 활동무대인 콜롬비아. 천문학적인 수익이 있는한 이들과의 전쟁은 끝을 알수없게 되었고 수많은 갱스터를 양산하기에 이르럿는데요. 최근 있었던 지구촌 최대의 축제인 월드컵에서도 네이마르의 부상으로 콜롬비아 선수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는 브라질 마피아와 뒤이어 콜롬비아의 카르텔이 나서는등 이번 월드컵으로 인해 단순히 스포츠자체로서의 축구로 넘어가지않고 갱스터들의 천국에서는 갱스터들의 개입은 어쩌면 지구촌 최대의 축제이자 너나할것 없이 어떤 조직이나 단체등을 하나로 묶는 월드컵의 힘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