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인터뷰어에 비해서 너무 봐(?) 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문재인 대표님, 안희정 지사, 박지원 대표 등..(만덕산님 포함)
약점도 과감없이 공격하면서 청취자가 정말 궁금했던 점을 실랄하게 파고 들으셨는데...
오늘 정의당 심읍읍님 인터뷰 있다고 해서 지난 해 있었던 여성위원회 등등 한 일로 당원 무더기 탈당 사태등을 꼭 물어 볼 줄 알았는데...
이 점 인터뷰에 빠져있고, 그냥 대선 정책 공약에 대한 설명만 물어보신 건 그동안 인터뷰와의 인터뷰에서의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심읍읍님과의 친소관계나 정치적으로 약자의 배려(? 과연 이게 옳은지 모르겠지만) 있다고 해도,
작년에 있던 정의당 무더기 탈당 사태에는 심읍읍님의 당대표 지도력 문제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는데...
조금 아쉬운 인터뷰 입니다.